국내 건설경기 침체로 보일러 판매 부진이 예상되는 가운데 경동나비엔이 올해 실적 돌파구를 해외에서 찾는다. 현지 난방 특성에 맞춤형으로 출시한 ‘콘덴싱 하이드로 퍼네스’를 기반으로 북미 시장 매출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7일 보일러 업계에 따르면 경동나비엔은 올해 8조원 규모 북미 난방 시장을 집중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경동나비엔 관계자는 “북미 난방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E200의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 종합점수 1위를 기념해 1월 한 달간 2025년식 E200 출고 시 보증을 최대 2년·7만km(선도래 기준)까지 연장해준다고 8일 밝혔다. 벤츠 E200은 지난 12월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발표한 2024년 자동차안전도평가(KNCAP)에서 ▲충돌안전성 ▲외부통행자안전성
스터디카페 창업 1위 브랜드로 자리 잡은 ‘작심’은 단순히 학습 공간을 넘어, 국민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며 업계의 선두를 달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독서실 시장에 브랜드라는 개념조차 없었던 시절, 첫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시장을 개척한 강남구 대표가 있다. 강남구 대표는 국내 독서실과 스터디카페 시장의 선구자로서 2020년에는 포브스가 선정한 ‘2020년 아시
지난해 휴대전화 번호이동 누적 건수가 2017년 이후 7년 만에 600만건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단통법(이동통신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폐지 전 정부 규제 완화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7일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에 따르면 2024년 이동전화 번호이동 수(통신 3사와 알뜰폰 포함)는 전년 대비 68만2214건 늘어난 629만5188건으로 집
서울 광화문 마켓 성황리 폐막 24일간 164만명 방문객 유치 141개 소상공인 참가 7억원대 매출서울관광재단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24일간 광화문광장에서 운영된 ‘2024 광화문 마켓’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의 아이디어로 2022년에 광화문 광장에서 처음 개최된 크리스마스 마켓은 올해가 3회째다. 탄핵
지난 한 해 주요 그룹 총수 44명의 주식평가액이 6조원 넘게 감소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6일 기업분석전문 한국CXO연구소는 공정거래위원회 지정 88개 대기업집단 중 올해 초 기준 주식평가액이 1000억원이 넘는 그룹 총수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조사 대상 총수의 올해 초 주식평가액은 58조1584억원으로, 지난해 초 64조